까사미아, 디자인 거장과 손잡고 프리미엄 컬렉션 론칭

by권오석 기자
2020.03.05 11:30:15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협업한 디자이너스 컬렉션 신규 출시

(사진=이브자리)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까사미아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국내 프리미엄 리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라메종(LA MAISON)’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선보여왔다. 그 연장선상으로 올해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타일의 가구와 소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디자인 거장에 이름을 올린 파트리시아는 이탈리아의 ‘모로소(Moroso)’, ‘알레시(Alessi)’를 비롯해 미국의 ‘카르텔(Kartell)’ 등 해외 유수의 가구 브랜드 및 여러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까사미아는 이번 컬렉션에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리빙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소파, 티테이블 및 사이드테이블, 안락의자, 플로어 조명, 카펫, 식탁, 식탁의자 등 거실과 다이닝룸 가구 총 31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와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의 신규 컬렉션은 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