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年 최고 1.8% 정기예금 판매 실시
by최정희 기자
2015.07.13 15:24:05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13일부터 이달 31일까지 1년제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 최고 연 1.8%의 특별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 고객은 가입 시점에 30만원 이상의 입출금 통장 잔액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정기예금에 최고 연 1.8%(세전, 만기지급식 1년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기간 중 시장금리가 급변할 경우 금리가 변동되거나 이벤트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용남 SC은행 수신상품부 부장은 “6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금융권의 초 저금리 기조로 인해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금리 수시 입출금식 예금이나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변동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