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12.15 14:00:0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유로 6를 만족하는 ‘더 뉴 K3 디젤’을 15일 공시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차는 기존 모델(16.2km/ℓ)에 비해 18% 향상된 19.1km/ℓ의 공인복합연비를 달성했다. 동급 최고수준이다.
더 뉴 K3 디젤은 기존 모델에 비해 각각 7%와 6% 높아진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낸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동력성능을 발휘하고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로 역동적 주행감도 구현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1772만~233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