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수익 기자
2015.02.27 14:57:16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금호산업(002990) 주가가 신세계의 인수의향서(LOI) 철회 소식에 급락했다. 27일 오후 2시 52분 현재 금호산업 추가는 전날보다 10.,89% 떨어진 2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세계가 인수의사를 철회하면서 금호산업 인수전 흥행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 측은 이날 “산업은행에 금호산업 인수의향서 철회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