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소현 기자
2020.08.21 14:42:50
혁신 서비스로 업계 비대면 트렌드 선도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롯데렌터카가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부터 미래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개인의 자동차 생활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이를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언택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맞춰 렌터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를 2018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걱정 없는 신차 장기렌터카의 매력에 온라인의 신속성과 편의성이란 장점을 더한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비대면 트렌드가 자동차 시장까지 확산하면서, 신차장 다이렉트는 올해 3월 출시 2년 만에 계약건수 2만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