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5.08.07 17:06:47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에이수스가 인도에서 태블릿 판매를 시작하고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2닷컴(tech2.com)`은 7일(한국시간) 에이수스(Asus)의 태블릿 `젠패드`가 인도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에이수스는 올 초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에서 젠패드 시리즈를 발표했다. 인도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젠패드8.0의 가격은 1만4999루피(약 27만4000원)다. 젠패드7.0은 1만1999루피(약 21만9000원)로 책정됐다.
8인치와 7인치 모델 모두 초고화질(HD) 디스플레이(1280×800)를 채택했다. 두 기기 모두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기반이며 런처는 특유의 ‘젠유아이(ZenUI)’로 꾸며졌다.
젠패드8.0과 젠패드7.0 모두 오디오 커버를 활용해 디바이스의 오디오 성능을 5.1 서라운드까지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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