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컷뉴스 기자
2012.04.12 22:03:08
[노컷뉴스 제공] 수원 20대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족에게 112 신고 녹취 파일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2일 오후 심의위원회를 열고 유족에게 녹취 파일 공개를 최종 결정했으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 등은 유족측과 협의하기로 했다.
앞서 유족은 경찰과의 면담 자리에서 사건 현장음이 담긴 녹취 파일 공개를 요구했으며 조현오 경찰청장은 유족에게 음성 파일 공개를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