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윤아·김유정처럼 입고 두 배 더 핫하게 즐기기

by백지연 기자
2017.05.22 11:28:46

윤아(좌), 김유정(우) (사진출처=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열린 하늘 아래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의 계절의 돌아왔다.

5월 말에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UMF(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및 지산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신나는 뮤직 페스티벌을 앞두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소녀시대 윤아· 배우 김유정처럼 활동성과 동시에 이번 시즌 트렌드가 더해진 의상을 입으면 어떨까.

평소 페미닌한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이번 시즌 트렌드 강세인 레트로 무드의 플라워 아이템을 추천한다.

원피스, 팬츠- 나이스크랍, 오프숄더- 엣지마인, 이어링- 폭스스토리, 선글라스- 쿤스트슬랩 (사진= 각사 제공)
다리를 덮는 롱 실루엣의 원피스는 화사하면서도 동시에 아이템 하나만으로 스타일 지수를 업 시킬 수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오프숄더는 청량한 이미지와 함께 귀여운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어깨라인을 따라 프릴 장식이 더해진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캐주얼한 컷팅진을 함께 매치한다면 러블리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활동성이 많은 페스티벌의 특성상 볼드한 액세서리보단 간편하면서 실속 있는 아이템으로 연출하는 편이 좋다.

언밸런스 이어링은 양쪽이 다른 스타일로 되어 있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데일리 제품이다. 여기에 뜨거운 햇볕에 대비할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트렌디한 페스티벌룩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