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다슬 기자
2014.03.03 15:21:19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김한길 대표는 3일 설훈 의원을 신당추진단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김태일 영남대 교수와 송기복 민주정책연구원 상근부원장을 민주당측 신당추진단 인사로 확정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각 3명씩 6명으로 구성될 신당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신당을 만든다는 목표로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등 신당 창당의 실무과정을 책임지게 된다.
설훈 단장은 “한달 안에 신당을 만드는 작업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