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22.09.07 14:14:5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 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 회의실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7일 개최하고 장애인 단체 2곳을 대상으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장애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필품 구입 자금을 후원해 지역경제 소상공인에게도 보탬이 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와 ‘부산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는 쌀과 라면을 구입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석 부산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 사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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