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 취임

by이혜라 기자
2022.12.20 15:30:33

인구보건복지협회 제65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이삼식 회장 선임 의결
2023년 사업추진 방향 모색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삼식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023년도 사업 추진방향 보고, 2023년 예산(안) 의결, 임원 선임 등이 진행됐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김창순 회장 후임으로 이삼식 원장이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이삼식 회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평가위원, 한국인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교수, 고령사회연구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은 오는 26일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023년도 사업 추진방향을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청년 중심 사업 활성화 △협회 공익캠페인 활성화 및 인구사업에 대한 공공성 강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강화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로 합의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제65차 정기총회 개최. 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