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5.11.18 14:00:4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휴먼웍스는 무선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픽스 서클 무선 충전기’(사진)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은 3만8000원.
이 제품은 충전할 때마다 매번 스마트폰에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무선 방식을 적용해 충전 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직사각형 모양의 일반 무선 충전기와는 차별화된 원형을 채택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위치와 방향에 제약이 없어 더욱 편리하다.
가장 많은 호환 기기와 참여 브랜드를 보유한 WPC(국제 무선 충전 협회)의 국제 표준 Qi 인증을 획득해 안정성과 호환성이 뛰어나다.
강한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는 자기유도 방식을 사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효율도 높다. 갤럭시노트5나 갤럭시S6, 넥서스5 등 Qi 표준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6 등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도 패치 형태의 별매 무선충전 리시버를 사용하면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픽스 서클 무선 충전기는 번거로운 선 연결이 필요치 않고 사용법이 간편한 가장 진보된 방식의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라며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충전기 하나로 책상 위의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하고픈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