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월드컵 분위기 살린 한정판 출시

by이승현 기자
2014.05.26 15:16:25

월드컵 광고 등 공식스폰서 마케팅 본격 시동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2014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 ‘버드와이저’는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6일 버드와이저는 2014 월드컵 캠페인 ‘라이즈 애즈 원(Rise as one:전세계 축구팬을 하나로)’의 일환으로 ‘월드컵 리미티드 에디션’과 TV광고를 선보이며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버드와이저 월드컵 리미티드 에디션’은 승리를 상징하는 황금색의 알루미늄병에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버드와이저의 레드보타이(Red Bow-tie)와 월드컵 트로피인 피파컵(FIFA Cup)을 담아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또 ‘전세계 축구팬을 하나로’라는 글로벌 캠페인 슬로건을 주제로 제작한 TV광고는 26일부터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의 중심에 전세계인이 즐기는 버드와이저가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흑백으로 표현한 열정적인 브라질의 모습과 황금색 버드와이저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화면을 선사한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글로벌 No.1 맥주 버드와이저는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고객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자 리미티드 에디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버드와이저가 준비한 월드컵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최대 축제인 월드컵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버드와이저의 2014년 월드컵 캠페인 ‘라이즈 애즈 원(Rise as one)’은 오는 7월까지 전 세계 80개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