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5.03.26 11:09:11
잔여 연봉 50% 및 학자금 지급
오늘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제철이 만 50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이는 앞서 현대제철이 밝힌 비상경영체제의 일환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75년생 이전 출생 일반직, 연구직,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
희망퇴직 사측은 희망대상자를 중심으로 희망퇴직 신청서를 받고, 이를 개별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희망퇴직자에게는 잔여 연봉 50%의 위로금(최대 3년치)과 자녀 1명당 1000만원의 학자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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