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화 기자
2022.02.16 14:10:17
999가구 일반분양에 1만명 몰려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청약이 15일 평균 경쟁률 10.18대 1로 마감됐다. 999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1만171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1849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74㎡ A형 246가구 △74㎡ B형 49가구 △84㎡ A형 896가구 △84㎡ B형 366가구 △104㎡형 292가구가 공급된다. 청주 서원구에서 가장 큰 단지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424가구를 일반분양한 전용 84㎡ A형이다. 4881명이 몰리면서 청약 경쟁률이 11.51대 1까지 올랐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모든 주택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6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받지 않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14~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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