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클, 클릭북(노트북) 'N141'출시.. 2차 판매 진행

by정시내 기자
2016.07.28 12:37:37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PC 전문 온라인몰 디지탈클릭㈜이 자사 브랜드 Dicle(디클)을 통해 신제품 노트북을 선보였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것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기업 위주의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론칭한 디클(Dicle)의 클릭북(CLICKBOOK, 제품명: N141)은 Free DOS 시스템으로 고객이 보유한 OS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두께 1.3cm, 무게 1.33kg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빠른 데이터 처리를 위한 DDR3L 4GB의 초고속 정품 삼성 메모리 외에도 3년 무상서비스가 가능한 SSD 120GB를 장착하여 보다 긴 안정성과 빠른 시스템 스피드를 보이며, 대화면의 35.5cm 14형의 HD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적용 등 뛰어난 스펙을 자랑한다.

인텔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 베이트레일(J1800)은 보다 세밀화 된 22nm 공정으로 전력과 발열량 등을 최소화 하여 작업 속도, 성능, 전력 소모 등 3세대 대비 월등하게 향상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3세대 대비 7% 향상된 멀티태스킹 성능으로 한번에 더 많은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3세대 대비 18% 향상된 그래픽 성능은 업무용 사무용 노트북 임에도 불구하고 LOL 롤 등의 3D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가능케 해준다.

LCD 베젤 상단에 위치한 HD 웹캠과 내장형 마이크를 활용하여 화상채팅, 화상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n타입을 지원하는 무선랜 카드를 탑재하여 기존 G타입 대비 3배 이상 빠른 무선 랜환경을 지원한다.



디클 클릭북 N141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이다. 15만원 상당을 차지하는 OS를 설치하지 않아 20만원대 노트북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하고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윈도우OS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엘레강스 화이트와 피아노 블랙 두 가지로 나왔다. 엘레강스 화이트는 커버와 전면, 키보드, 클릭패드까지 올화이트 색상이며 피아노 블랙은 글로시한 스타일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한편 디클 클릭북 N141은 출시 후 1주일만에 초기 물량이 완판, 오늘(28일)부터 선주문한 고객부터 발송하는 2차 판매를 진행하며, 이벤트 행사 중 구매한 고객에게는 마우스/패드, 한영인쇄 전용 키스킨 2매 등 기본 사은품이 증정된다.

클릭북 N141은 디지탈클릭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