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5.29 14:55:24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화그룹은 6월1일자로 한화에너지 신임 대표이사에 류두형(柳斗馨) 한화첨단소재 전무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그룹 측은 “류 신임 대표는 최고의 가격·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친환경 녹생성장을 주도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장기 사업비전을 제시할 경영관리능력이 검증된 인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1965년생인 류 대표는 부산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화종합화학으로 입사, 이후 한화L&C 상무보(EVA/건재영업팀장),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