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여제’ 김자인, 이번엔 백화점 등반 도전

by이승현 기자
2013.10.01 14:36:5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4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빌딩(중구 소공동 소재)에서 암벽 여제 김자인과 함께하는 ‘카스 라이트 빌더링 2’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카스 라이트의 모델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현이 사회를 맡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부산 KNN 타워 등반성공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카스 라이트 빌더링2’는 코스 중간마다 난이도가 높은 ‘카스 라이트 사랑의 홀드’ 10개를 배치해 홀드에 도달할 경우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스 라이트는 김자인 선수가 10개의 홀드를 모두 성공 시 총 1000만원의 적립금을 소외 아동 보호양육시설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카스 라이트 빌더링 2’는 4일 KBSN 스포츠와 온라인 포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