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3.08.08 17:40:18
쏘나타 고객 등 1000명 초청.. 차량 얽힌 사연 소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9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쏘나타 감성 스토리’를 주제로 SBS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개방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공개방송에 고객 1000명을 초청하고, 사전 공모를 통해 1985년 이후 28년 동안 이어진 쏘나타와 얽힌 추억의 사연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6~7월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약 4000여 건의 사연을 접수했다.
공개방송은 2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1부에선 영화감독·영화평론가 이무영의 사회로 사연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특집 공개방송 ‘뮤직 드라이브’를 열고 김예림, 박정현, 범키, 빅스, 써니힐, 아웃사이더, 이정, 임정희, 어반자카파 등이 약 2시간 동안 공연과 토크 쇼를 열 계획이다.
공개방송 방청자는 2014년형 쏘나타 구매 고객 600명과 쏘나타 이벤트 참여고객과 현대차 드림투게더 후원아동 가족 40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