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6.03.28 16:19:52
유튜브·틱톡 등 고위험 플랫폼 계정 생성 제한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인도네시아가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고위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28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날부터 음란물,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사기 및 중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 생성을 금지하는 규정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16세 미만 미성년자는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엑스(X·옛 트위터), 로블록스 등 고위험 플랫폼에서 신규 계정을 만들 수 없게 된다. 해당 플랫폼들은 최소 이용 연령 기준을 조정하고 미성년자 계정을 비활성화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자체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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