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황금 개띠해 '순금매취순 12년' 한정판 출시
by이성기 기자
2018.01.08 14:24:39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롯데百 180세트 선보여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한정판 ‘순금 매취순’을 출시했다.
‘순금 매취순 12년’은 짙은 쪽빛 케이스에 황금 개띠를 상징하는 황금 수호견을 새기는 등 기존 매취순보다 한층 더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수호견의 모양은 경북 경주시 김유신 장군의 묘를 지키고 있는 12지신 중 개의 형상을 본떴다.
또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걸맞게 최상급 재료를 썼다. 전남 해남에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매실농원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최상급 매실만을 선별해 12년간 숙성시켰다.
이 제품은 롯데백화점 주류매장에서 8일부터 주문 및 판매에 들어가며 180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알코올 도수는 18도이며 용량은 700㎖, 소비자 가격은 11만원이다.
한편, 매취순은 지난 1990년 처음 출시된 후 200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과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 만찬주 등으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널리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