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2017년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모집..11월15일까지

by김현아 기자
2017.10.18 11:06:2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이 ‘2017년도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을 11월 15일 (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이러닝, 핀테크/O2O, 게임, 동영상, 음악, e-Book, 웹툰, AR/VR, AI, IoT, 애니메이션, 광고 등과 관련된 스마트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을 업으로 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최대 2년까지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ICT 기술혁신과 융합 등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키우기 위해 국내 관련 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 제작지원, 홍보 마케팅, 해외 전시, 투자유치 컨설팅, 테스트 지원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지난 5년간 아이포트폴리오, 비손콘텐츠 등 16개의 유망한 스마트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배출해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울랄라랩의‘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디엠에듀의 ‘2017 모바일어워드코리아’영어교육부문 대상 수상, 버프스튜디오의 감성 힐링게임 ‘마이오아시스’의 누적 100만 다운로드 돌파 등 입주기업의 크고 작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입주 공간에 대한 임대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관리비(전기, 통신 등)만 입주사가 자부담 하면 된다.

오픈 랩 형태의 창업카페, OA기기, 회의실 및 휴게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등 업체 편의를 위한 공용공간이 지원되며, 기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투자유치 컨설팅, 교육, 홍보 마케팅, 네트워킹,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등)을 매월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11월 15일(수) 오후 3시까지 NIPA 스마트시스템을 통한 전산접수(http://www.nipa.kr접속->회원가입 및 로그인->전산접수)로 입주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1월 내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지원기업의 사업목적 및 조직역량, 콘텐츠 시장 경쟁력, 사업화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