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5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국제포럼

by김진우 기자
2013.12.03 16:20:5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외교부는 오는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사회적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에 대한 정부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2회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담당자, 재외공관 담당관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글로벌 정책 동향 및 국가별 이슈 △해외진출 기업의 CSR 활동 사례 △국가별 기업의 CSR 역량 강화 방안 △해외진출 우리 기업의 CSR 활동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들이 CSR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