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갓성비 시대...한세실업 주목받는 이유

by이지혜 기자
2024.08.02 18:00:49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고물가·고금리 속 소비심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마트나 편의점 마감 시간에 맞춰 떨이상품을 사려는 이른바 ‘마감런’을 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합니다. 밥상물가 부담에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서입니다.

한때 MZ세대가 “내 즐거움이 최고”라며 명품관으로 달려드는 ‘오픈런’이 유행했을 때와는 대조적입니다.

‘짠테크’ 소비는 의류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죠.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를 고객사로 둔 OEM업체 한세실업(105630)이 주목받는 이윱니다. 미국 주요 고객사 ‘갭(GAP)’ 매출이 늘어난 것도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갓성비’ 시대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은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생방송 '마켓나우 3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