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3.06.10 16:49:1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두산(000150)은 오는 30일 핵심 사업 역량 집중을 위해 글로넷사업부의 물류부문 영업을 정지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316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2%에 해당한다.
두산 측은 “지난해 물류사업의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영업정지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오전 9시까지 두산의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