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금호생명 · 미래에셋생명 나란히 상승세

by증권부 기자
2010.02.02 16:11:08

[이데일리 증권부] 2일 장외 주요종목들은 상승세 및 관망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삼성생명이 홀로 0.19% 하락하며 134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금호생명(+0.70%)과 미래에셋생명(+2.31%)은 각각 7200원, 1만5500원으로 나란히 상승했다.

IT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서울통신기술이 홀로 1.03% 상승하여 4만9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삼성SDS와 엘지씨엔에스는 각각 8만250원, 2만51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위아(-0.71%)와 현대카드(-1.41%)는 전일보다 250원씩 떨어지면서 각각 3만4750원, 1만7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택배(6400원)는 1.59% 상승했고, 현대삼호중공업(3만9750원)과 현대아산(1만4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0.91% 상승하며 2만2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5거래일동안 25.21% 상승했다.

KT계열주인 케이티씨에스와 KT파워텔은 각각 2만7600원, 8200원으로 나란히 상승했다.

케이티스는 3만62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이밖에, 리딩투자증권(+4.29%)과 메디슨(+2.68%), 스포츠토토(+0.39%), 하이투자증권(+0.89%), 세메스(+2.90%)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종목인 이미지스테크놀로지가 8.62% 상승하며 6300원을 기록했다.

오는 4일(목)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모베이스는 1만8000원으로 전일보다 0.84% 상승했으나, 에스이티아이는 0.27% 하락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