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 '2019 우수여행사 국내부문' 3년 연속 선정

by강경록 기자
2019.07.16 11:25:49

웹투어는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한 ‘2019 우수여행사 국내부분’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웹투어)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온라인 종합여행사 웹투어는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는 ‘2019 우수여행사 국내부분’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는 2017년부터 관광객 유치실적이 우수하고 건전한 영업활동을 수행한 업체를 매해 ‘우수여행사’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인바운드와 국내여행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며 올해 국내여행 부문에서는 7개 여행사, 인바운드 부문에서는 14개의 여행사가 뽑혔다.

평가기준은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의 실적과 정규직 직원 및 국내여행안내사 채용 등 고용안전성 기여, 여행불편신고 해결율, 공공기관 등 사업 수행실적, 특화상품 수행 실적, 수상실적 등에 대한 적량적 평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국내관광 분위기 확산 등 정성적인 평가를 적용했다.



웹투어는 우수여행사 선정을 시작한 해부터 3년 연속 국내여행 부문 우수여행사로 뽑혔다.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의 자회사이자 올해 설립 23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여행사로 국내여행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정규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9~2020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우수여행상품에도 서남부권 여행 등 3가지 상품을 선정했다. 내륙여행 부문에서 업계 최대로 다양한 상품을 운용하고 있으며, 제주도 또한 최대 인원을 송객하고 있다.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한 번에 예약하고 할인받는 기차여행만들기, 제주항공권,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할인받는 제주여행만들기, 시즌별 다양한 테마 상품 개발 등 국내여행을 이끄는 선두기업이다.

홍성원 웹투어 대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쉽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좋은 여행상품으로 국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받는 여행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여행상품과 여행사 홍보 시 ‘2019 우수여행사’라는 문구와 함께 우수여행사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