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치맥·물놀이, ‘여름밤 캠핑’ 즐기세요"

by한전진 기자
2025.07.17 09:12:51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 야외 시설인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다. 커플·가족 단위 고객이 프라이빗한 글램핑 감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머 나잇 딜라이츠 (사진=제주신라호텔)
글램핑 빌리지에서는 다양한 섹션별 야외 뷔페와 라이브 공연을 접목한 ‘서머 브리즈 글램핑’을 운영한다. 랍스터·안심·양갈비 등 메인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전용 다이닝에 더해 오후 6시 30분과 9시 10분부터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캠핑 빌리지’는 ‘서머 나이트 딜라이츠’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각자 즐기는 여름밤을 제안한다. 아이들은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후 워터 레크리에이션으로 물놀이를 즐기고, 그 시간 부모는 캠핑장에서 치맥(치킨+맥주) 또는 피맥(피자+맥주)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호텔 측은 양 프로그램을 연계한 패키지도 마련했다. ‘서머 브리즈 글램핑’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글램핑 디너 2인이 포함되며, ‘서머 나이트 딜라이츠’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캠핑장 프로그램(성인 2인+소아 1인 기준)을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