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내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대응 모색 세미나

by김응열 기자
2024.10.16 11:00:00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대응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 (사진=방인권 기자)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향후 추이를 전망하고 우리나라 경제 및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두 번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신(新)무역장벽의 한국경제 영향 및 대응’을 주제로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진행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세계은행 국제무역국장을 지낸 버나드 호크먼(Bernard Hoekman) 유럽대학연구소(EIU) 교수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향후 추이’를 발제한다.

패널토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출신의 유명희 서울대 교수와 40년 외교관 경력을 보유한 이태호 법무법인 광장 고문 등 국제통상 전문가가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