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4.08.07 15:46:00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와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서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내부적인 자본 비용 산출 방식도 점검하고 있으며, 투자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보완·개선할 계획이다. 또 국내 주요 기업의 주주 환원 정책을 다양하게 살펴보면서 중장기적인 적정 부채 수준 또는 자사주 매입 소각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주주 가치 극대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경영진은 주가 및 배당 수익률을 합산한 총 주주 수익률을 주요 경영 목표로 인식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성과 적극적인 주주 환원과의 균형을 맞춘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연내에 공시할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여명희 LG유플러스(032640)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