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안양 미래 100년 밑그림 그리겠다"..5대 시정 로드맵

by김아라 기자
2022.07.04 14:34:25

최대호 안양시장이 4일 민선 8기 안양시정 5대 시정 방침을 밝혔다.(사진=안양시)
[안양=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4일 민선 8기 안양시정 5대 로드맵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안양’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안양’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 등 방침을 선정했다.

미래도시 안양은 시청사 이전과 대기업 유치, 안양교도소 이전 및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평촌신도시 특별법 제정 등이 핵심이다.

청년특별도시 안양은 청년층에 초점을 맞춘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플랫폼 구축이 주안점이다. 경제중심도시 안양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복지 도시 안양은 65세 이상 무상교통 지원과 치매안심병원 설립, 출산지원금 인상과 메타버스 체험센터 건립을 포함한다.

문화·녹색도시 안양은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서울대 수목원 전면 개방, 종합운동장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을 계획한다.

최대호 시장은 “시정발전의 기본 틀로 삼아 전력투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