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5.12.10 11:00:00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노력에 대한 감사·지속 협력 당부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5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권오준 포스코(005490)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3년동안 포스코의 현장혁신 활동 ‘QSS(퀵 식스 시그마)’를 140여개 중소기업에 도입해 중기 현장의 고질적인 애로를 개선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회장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함께 가야하는 소중한 파트너이다”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포스코의 동반성장 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포스코가 진행하는 ‘QSS 혁신활동 확산 협약’은 2017년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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