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염지현 기자
2015.02.09 13:51:50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에 비즈니스 호텔을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시안은 현재 삼성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 호텔을 찾는 한국 직원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호텔신라는 이미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비즈니스 호텔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초기 검토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수면으로 떠오른 것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