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으로"…상가 건물 엘리베이터 불 지른 10대들
by김민정 기자
2023.12.05 15:18:4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상가 내 엘리베이터에 불을 지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고등학생 A(16)군과 B(16)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3시 36분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5층짜리 상거 건물 엘리베이터 내부 광고판에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엘리베이터 내벽 1㎡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건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 범행 1시간 만에 이 건물 피시방에 있던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에 “장난으로 불을 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