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설 선물 사전판매 돌입

by함지현 기자
2019.01.07 11:02:14

고객 선호도 높은 신선·가공 선물세트 더블할인
연휴 위한 여행상품·놀거리 상품도 저렴하게 판매
대량구매 고객에 OK캐쉬백 최대 15% 적립 혜택까지

11번가의 설 명절 사전특가 행사인 ‘설 마중’ 기획전.(사진=11번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11번가는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사전특가 행사인 ‘설 마중’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우선 오는 14일부터 시작될 본 판매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한정특가 상품을 일주일 동안 매일 5개씩 선보인다.

전통한과, 건강식품, 커피, 견과 등 가공선물세트부터 한우, 굴비, 갈치, 옥돔, 과일 등 신선선물세트와 생활선물세트가 해당된다. 한정특가 상품 전용 ‘더블할인’ 혜택까지 받으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매년 설 시즌마다 고객들이 많이 검색하고 찾은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핫 키워드’ 8개를 선정해 각 키워드별 대표상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우, 건강식품, 한복, 과일, 스팸·햄, 샴푸·바디·치약, 화장품, 주방가전·용품 등이다.



명절선물 사전구매 고객 중에는 법인이나 대량구매 고객들의 수요 또한 높은 편인만큼 대량구매 고객들을 위한 ‘설 선물세트 대량구매 OK캐쉬백 최대 15% 적립’ 기획전도 마련한다.

아울러 이번 설 명절은 이틀 휴가를 붙여 쓰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만큼 휴가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들을 위한 ‘완벽한 설연휴 준비’ 기획전도 마련했다.

국내숙박, 해외여행, 각종 놀거리 티켓 등을 최대 15%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6개 지점 숙박권, 나트랑 빈펄패키지, 에바알머슨 전시 관람권,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관람권 등이 있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본격적인 설 시즌에 앞서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사전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10년간의 설 행사로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매년 명절마다 자주 찾고, 구매하는 인기상품들로만 엄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