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터, 편의성 높인 미니PC 신제품 출시…본격 마케팅

by이명철 기자
2018.05.16 09:57:29

물리적 망분리 활용…공간 활용 등 제품 업그레이드

퓨전데이타가 출시한 미니PC.(사진=퓨전데이타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퓨전데이타(195440)는 신제품 미니 PC를 출시하고 P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올인·미니 PC ‘JET PC’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돼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미니PC는 기존 버전에서 업그레이드했다. KVM(여러대 PC·서버를 한 대 모니터·마우스·키보드로 콘트롤하는 장치) 내장형 PC로 물리적 망분리를 활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윈도우 기반의 편리한 KVM 업데이트로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싱글&듀얼 모니터 화면 전환 기능을 지원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저소음 팬 설정으로 소음 레벨을 최적화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발열감과 낮은 전력소모량이 장점이다. 내장한 KVM 스위치와 케이블, USB 오디오 연결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지준영 사장은 “새로 출시한 미니 PC는 고객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된 차별성 있는 제품으로 만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총판과 전문 파트너 체제를 마련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