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4월까지 '남도 음식' 프로모션

by김진우 기자
2016.02.24 11:15:59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4월까지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인 브래서리에서 팔도 미각여행 ‘맛의 고장 남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로컬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번째 여행지로는 한식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 남도 지역이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 남도 지역에서 직접 구한 식재료와 각 지방 음식에 맞는 레시피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뉴로는 △멍게밥 △기름기가 적은 우둔살로 만든 진주식 육전 △광주 5미중의 하나이자 효도갈비로 유명한 광주 송정식 떡갈비 △풍부한 해산물의 맛과 다양한 원기회복 재료가 어우러진 해산물 보양스프 △완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전복으로 만든 완도 전복장 등 남도 대표 음식들이다.

이와 함께 △천연 해독제로 불리우는 미나리로 만든 미나리 차돌박이 샐러드 △섬진강 주변에서는 갱조개로 불리우는 제첩으로 만든 하동식 제첩국 △추운 겨울철에 가장 맛있는 벌교식 꼬막무침 등 총 20여종의 남도 지역 대표 메뉴 및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