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배 기자
2022.06.24 15:44:01
환경 성과의 지속적 개선 최우선 목표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안랩(053800)이 친환경 경영 의지를 담은 전사적 환경 전략 방향인 환경 경영 방침을 24일 공개했다.
이 방침은 환경 성과의 지속적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캐치 프레이즈는 ‘환경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에브리 리틀 디테일(Every Little Detail)’로 정했다.
또한 △국내외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옥 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 관리 △환경경영 프로세스 구축 · 운영 △임직원 환경 인식 제고 △환경경영 성과 공개 등 다섯 가지 실천사항을 담았다. 하반기에는 불용 도서 기부, 불용 IT 자산 재활용 등 자원 순환 관점의 사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탄소 중립을 향한 전세계적 흐름에서 이젠 안랩과 같은 IT · 소프트웨어 기업도 준비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안랩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