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혜라 기자
2022.06.13 15:05:11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개발 디지털 휴먼 ''리나''
패션잡지 디지털 화보 모델 발탁...인터뷰 진행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넷마블(251270)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가 패션잡지 나일론(NYLON) 코리아의 디지털 화보 모델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로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과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리나는 성격과 재능, 다양한 내러티브를 가진 복합적인 인격체를 지향하는 디지털 휴먼이다. 현재 리나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 활동 중이며 전문 연예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버추얼 드림 걸(Dream Girl)’을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인터뷰와 함께 나일론 코리아 SNS에 게재됐다.
한편 리나는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에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향후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메타버스 콘텐츠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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