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펫 가이드’ 신규 테마 ‘첫 입양’ 오픈
by이대원 기자
2019.08.12 10:54:44
강아지, 고양이를 첫 입양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준비물 110만여 개 모아 선봬
필수 준비물을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꾸며 필수품 제안
[이데일리TV 이대원PD]쿠팡은 ‘집사님을 위한 펫 가이드’의 신규 테마로 ‘첫 입양’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집사님을 위한 펫 가이드’는 매달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로 이번 테마에서는 반려동물을 만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필수 준비물을 110만여 개 모아 선보인다. 강아지와 고양이로 나눠 연령별 사료부터 각각에 맞는 상품들로 체크리스트를 채웠다. ‘강아지 체크리스트’에서는 안전문, 배변판 등 리빙/생활용품부터 이동장, 하네스 등 외출용품, 장난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이를 위한 스크래처, 발톱깎기, 사냥놀이 장난감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고양이 체크리스트’도 준비했다.
또 펫 가이드 페이지 내에서 반려동물이 함께 머무는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하우스, 쿠션, 화장실 등 관련용품들을 모아서 제안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 테마관으로 연결된다.
대표상품으로 반려인의 필수품 ‘꼬리별 베이직 애견패드 M 100매입’을 쿠팡가 1만7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릿첼 반려동물용 캠핑캐리 이동장 싱글도어’을 4만8000원대에, ‘레드퍼피 애견용 프로스티 우주선 이동가방’을 4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고양이를 위한 ‘미즈펫 고양이 죽은털 제거 브러쉬’와 ‘노르딕하우스 하우스형 스크래쳐’를 각각 1만9000원대, 2만7000원대에 판매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처음 반려동물을 맞이할 때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한 고객들을 위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꾸민 ‘첫 입양’ 테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기획전과 테마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의 반려동물용품 전문관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 관상어, 소동물/가축용품 등 약 290만여 반려동물 전용 상품들을 마련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알맞게 구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