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권선주 “은행장, 내부인사가 업무파악에 유리”

by노희준 기자
2016.10.04 11:58:1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4일 은행장 선임과 관련, “내부(인사)가 업무파악에 더 쉬울 거 같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내외부 인사 중 어느쪽이 업무 파악에 유리하느냐는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중소기업법에 따라 최고 경영진 승계 프로그램은 없다”며 “내부 승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차기 기업은행장 내정설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들었다”고 짧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