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5.11.13 11:44:28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SDI(006400)는 13일 케미칼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SDI케미칼(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되는 회사는 코스피 시장 상장 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회사 측은 “분할 대상 사업부문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회사의 각 사업부문의업종전문화 및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고도화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분할 기일은 내년 2월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