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4.09.01 13:31:3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샘(009240)이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2분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1시30분 현재 한샘은 전거래일 대비 2.53%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매수 상위에는 노무라, 제이피모건 등이, 매도 상위에는 씨티그룹 등이 각각 올라와있다.
지난달 29일 한샘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 늘어난 3184억원, 당기순이익은 42.8% 증가한 21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