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 평균 5대 1로 1순위 마감
by박태진 기자
2016.12.01 11:31:20
전용84㎡A 9.41대 1로 최고경쟁률..내달 7일 당첨자 발표
| △래미안 아트리치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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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아트리치’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03대 1, 최고 9.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래미안 아트리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19가구(특별공급 97가구 제외)모집에 1만 2611명이 몰려 평균 5.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84㎡A형(이하 전용면적)으로 64가구 모집에 총 602명이 접수해 9.4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59㎡A 8.34대 1, 84㎡D 6.14대 1 순으로 청약경쟁률이 높았다.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14개 동에 총 1091가구(전용 39~109㎡)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16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