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호회 80명 초청 교통안전 교육

by김형욱 기자
2015.10.26 14:36:0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24일 경북 상주시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동호회 80명 초청 교통안전 교육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 5월부터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란 이름으로 여성 초보운전자 교육인 ‘레이디 스킬업’(5월), 서킷 체험행사 ‘익스트림 서킷’(7월), 단종모델 보유 고객 초청 행사 ‘롱 프랜드십’(9월) 등 고객 행사를 열어온 바 있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이날 ‘교통안전특별 프로그램’에서는 안전띠 착용 중요성 체험과 위험 회피 체험, 빙판 선회로 체험 등 돌발상황에서의 상황별 대처법 등을 실습과 함께 교육했다.



참가 가족을 위한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 교실과 교통안전 OX 퀴즈, 바비큐 만찬 등 부대행사도 열었다.

행사에 참가한 손현구 씨는 “위험을 인지하고 제동하는 순간까지의 시간을 체험하며 과속 위험성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