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1.09.28 14:24:18
''헤이리 아트 장단삼백'' 주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파주 대표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경기 파주시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헤이리 아트 장단삼백’을 주제로 한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2005년부터 열리는 페스티벌은 헤이리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종합예술제로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예술로 위로하기 위한 ‘인간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슬로우 아트로 풀어간다.
파주시의 지역 특산품 장단삼백(쌀·콩·인삼)에서 모티브를 얻은 ‘슬로우아트-장단삼백 기획전’ 및 헤이리 작가의 회화, 조각, 서예, 공예 등의 ‘작품 전시회’가 축제 주제에 맞게 테마별로 열린다.
또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비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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