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용성 기자
2021.04.23 15:19:07
마포경찰서, '폭행 혐의' 30대 A씨 입건
[이데일리 김대연 이용성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전 여자친구를 불러 폭행한 30대 로스쿨 재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마포경찰서는 23일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30)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길거리에서 전 연인이었던 20대 B씨와 말다툼하던 중 B씨의 얼굴을 수차례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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