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첫 프리미엄아파트 'e편한세상'이 온다

by정수영 기자
2019.06.11 11:41:46

중문에 중소형 규모 아파트 280가구 분양
'바다 품은 오션뷰' 조망에 관심 높아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삼호가 이달 제주도 중문에 프리미엄 아파트 ‘e편한세상’ 첫 선을 보인다. 그동안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중문동에 들어서는 단지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중문’은 전용면적 기준 73㎡, 79㎡, 84㎡의 중소형 주택형 280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 오픈 발코니(79㎡) 등으로 테라스형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품은 오션뷰(일부 세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라는 점이다.

또 중문동에 최근 개장해 직간접 고용인력만 2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제주신화역사공원’과 중문관광단지가 배후에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교들이 운영중인 제주영어교육도시가 가깝다. 단지 인근 중문초등학교와 하나로마트 등과 바로 연결되는 단지 앞 도로가 개편될 예정으로 더욱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제주도 부동산 시장은 열기도 한풀 꺾이면서 조정기 국면을 거치고 있지만 향후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사업과 제2제주공항 등 굵직한 국책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 전시관은 서귀포 해양 경찰서 인근(서귀포시 서호동 1604번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