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홈페이지 내 다국어 팝업창 개설

by김경원 기자
2013.07.02 16:30:47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홈페이지에 다국어 팝업창을 개설해 글로벌 소통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제작한 다국어 팝업창은 영어뿐 아니라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됐다. 홈페이지 첫 화면 우측 상단의 언어선택에서 찾아갈 수 있는 다국어 팝업창은 해당 언어별로 현대건설 소개와 비전, 주요 사업과 프로젝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은 현대건설 다국어 홈페이지(스페인어).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다국어 팝업창 개설을 통해 해외주력 시장인 중동은 물론, 중남미, 서남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등의 주요 발주처와 협력사들이 회사 정보를 손쉽게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