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브랜드 플린(FLYNN), 국내 오프라인 팝업 오픈
by이윤정 기자
2025.12.11 09:04: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색조 브랜드 플린(FLYNN)은 12월부터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순차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 본격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오프라인 팝업은 12월 12일 방문객 유동이 높은 핵심 상권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시작해, 같은 날 현대백화점 충청점 ‘비클린(B.CLEAN)’에 입점해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구축해온 브랜드 영향력을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 확장해 소비자의 제품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플린은 팝업 공간을 브랜드 대표 색조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체험형 콘셉트로 구성해 현장 고객 경험을 강화했으며, 향후 주요 상권 중심으로 팝업을 확대해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대면 접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플린 관계자는 “오프라인 팝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을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의 감성과 제품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공간을 적극 확대해 플린 색조 제품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